전주시, 신천지 신도 1차 전수조사 마무리
전라북도 전주시가 신천지 신도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전북도로부터 건네받은 전주지역 신천지 신도 549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경북을 다녀온 신도가 25명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의 경우 총 53명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시는 유증상자에 대해선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키로 했다. 또 유증상자의 가족 역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고 대구·경북을 다녀